일상/국내여행

(국내여행) #1 부산

Owner 내일 2021. 6. 10. 18:06

 

 

부산 여행

 

코로나로 한동안 여행은 꿈도 못꾸다가 여유있을때 가자고 생각해서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기차타고 도착해서 버스타고 바로 광안리 31cm칼국수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움을 주신 이웃들이라하면서 인테리어 시공업체 등을 적어두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 감탄하며 바로 찰칵ㅋㅋ

 

 

 

파전
해물칼국수

배가 너무 고팠기도 했지만, 진짜 둘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막걸리도 시원하게 한잔하고 부산에서의 첫끼는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짐을 풀고 좀 쉬다가, 바다를 살짝 구경하고 10시에 모든 가게가 문닫으니 이른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한다솥

저희가 정한 메뉴는 숙소 바로 뒷골목에 위치한 '한다솥'

요즘 제철메뉴, 계절메뉴에 빠져있어서 검색하다보니 계절솥밥이라는 메뉴를 판매하길래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저희 앞에 4팀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솥밥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건강하면서 맛있는 한끼를 먹었습니다.

저녁은 가볍게 대선 소주로 ㅎ

 

바닷가에서 찍은 광안리 바다의 모습과 숙소 스카이라운지에서 찍은 광안리 바다의 모습입니다.

벌써 다시 또 가고 싶네요.

비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비가 안와서 스카이라운지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친구가 광안리 바다를 보면서 버거&맥주도 즐겨야한다고 해서

바닷가 인근 '부처스버거'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송도 부라보횟집

점심으로 정한 송도해수욕장의 '부라보횟집'

느와르 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의 야장에서 회를...

여긴 나중에 꼭 다시 방문할 거에요!

 

 

송도해수욕장

비오는 날씨라 우중충하지만,

그래도 바닷가에 왔으니 바다사진을 찍었습니다.

 

 

 

송도 오토캠핑장

송도오토캠핑장의 카라반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2박3일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카라반에서 하루 지내보고 싶었었는데, 소원성취!

생각보다 편하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너무 먹는사진만 있는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