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마차
이번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파장마차'를 다녀왔다.
인스타그램으로 이미 핫한 곳이라 가자마자 웨이팅이 있었다.
가게 위치가 좀 애매하다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만석이라 놀라웠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처 촬영하지 못해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테이블은 4인테이블 4개, 2인테이블 2개가 있었다.
안주는 종류가 엄청 많지도 적지도 않았다.
주방을 혼자 운영하시다시피 하시던데, 대단...!

요즘 핫한 전통주, 증류주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막걸리 종류들이 있었다.
마음같아선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주량에 한계가 있는지라 원래먹던 소주로 달렸다.
돌문어숙회, 양념목살구이, 대패삼겹두부김치
맛있어보이는 안주는 다 주문해서 먹었다.
돌문어숙회와 양념목살구이에 같이나온 소스들이 조합이 좋았다.
돌문어숙회는 다진마늘기름장을 주었고,
양념목살구이에는 스테이크에 찍어먹는 소스와 생와사비가 조합이 훌륭했다.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가게분위기도 좋았다.

술집은 어두워야된다는 말은 이제 옛날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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